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방허브 대구, 힐링푸드 한방의료관광 선도 역할 나서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3-29 18:47 KRD7
#한방의료 #힐링푸드 #한방의료관광 #대구 #공모사업

정부 지자체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국비 82억2000만원 확보로 사업에 탄력

[대구=NSP통신] 황사훈 기자 = 대구시가 지자체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방의료 힐링푸드 한방의료관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의 약용작물 로컬푸드 청정환경 문화체험과 연계한 한방·힐링 관련 3개 사업으로 ‘2013년 자치단체연계 공모사업’에 전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 조성 사업’에 22억5000만원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 사업’에 24억원 ‘한방 휴(休) 사업’에 35억7000만원이 지원 확정돼 국비 82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G03-8236672469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 조성 사업은 참여 지자체가 문경군과 청송군으로 계명대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참여기관인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된 힐링식품 생산·지원정보시스템을 확대하고 지역특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새로운 외식문화보급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방침이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사업은 참여 지자체가 영주군 영양군 경산시 등이고 재단법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참여해 경북의 영세농가 생산지원과 355년 전통 대구약령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약용작물의 산업 명품화와 브랜드화하는 사업이다.

한방 휴(休) 사업은 대구 수성구 주관으로 달성군 청도군 재단법인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한방의료 휴양 문화체험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으로 외국인 환자 3만명 유치와 45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대구가 경북과 연계해 힐링식품개발과 웰빙 외식문화 창조 우수한약재 발굴 한방문화체험 등을 아우르는 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한방·웰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