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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9월 4일까지 연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8-09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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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의 전시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올해 3월 31일 개막한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첫 개인전인 ‘Andreas Gursky’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2점을 포함한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압도적인 사이즈의 작품 스케일과 전시 공간이 빚어내는 울림에 감명받아 전시기간의 연장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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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안드레아스 거스키 작가와 협의를 통해 8월 14일 종료 예정이던 전시기간을 3주 연장해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한 것.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전시기간이 연장된 만큼 현대 사진 예술의 정수인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 세계를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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