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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디지털전환(DX) 관련 사업 및 인공지능(AI)·DX 분야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맺었다.
KT와 NI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 ▲교육 및 자격 분야 AI·DX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AI·DX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장 무료 대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효율적인 교육 요건 조성 및 디지털 분야 교육 혁신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KT 이미희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주요 사업의 DX와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ICT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AI와 DX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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