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이시원의 팔색조 닮은 매력적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 이엘파크가 공개한 이시원의 새 프로필에는 여러가지 콘셉트에 각기 다른 모습들이 담겼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새하얀 피부를 한 채 깨끗하고 맑은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이트 슬립 원피스에 묶음 머리를 한 사진에서는 싱그럽고 청초한 미모가 돋보인다.
또한 블랙 풀오버와 슬랙스를 매치,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시원은 2012년 KBS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KBS ‘후아유-학교 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를 쌓았다.
올 상반기 방영된 TV조선 ‘엉클’에서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역을 맡아 따뜻하고 러블리한 캐릭터를 그려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이 작품에서 청각장애인 ‘윤비서’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수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시원은 현재 KBS1 ‘역사적인 그날’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하며 서울대 출신 ‘뇌섹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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