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가 8일 공개한 2022년 32주차(07.31~08.06)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31만7455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지난 2일 오후 3시였다.
신보 ‘PANORAMA’는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를 담았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스타일이 경계없는 음악성을 보여준다.
이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주마등’과 ‘약속(約束)’을 포함 수록된 총 16 트랙이 ‘PANORAMA’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호중 주연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이어진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5위는 ▲에이티즈(ATEEZ) ‘THE WORLD EP.1 : MOVEMENT’(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 ▲세븐틴 ‘SECTOR 17 (Weverse)‘(섹터 17 위버스) ▲예나(YENA. 본명 최예나) ‘SMARTPHONE’(스마트폰) ▲세븐틴 ‘SECTOR 17’(섹터 17) 순으로 차지했다.
한편 32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7월 31일~8월 1일 에이티즈 ‘THE WORLD EP.1 : MOVEMENT’ △2일 김호중 ‘PANORAMA’ △3, 5~6일 예나 ‘SMARTPHONE’ △4일 세븐틴 ‘SECTOR 17 (Weverse)’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