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시 현충탑의 ‘고양을 빛낸 독립운동가’ 명단을 정비했다.

고양을 빛낸 독립운동가의 새로운 명단은 기존의 41인에 더해 고양시 출신이거나 고양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총 74인을 새겼으며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고양시지회의 서훈 검토를 받아 확정됐다.

한편 고양시 현충탑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고양시 출신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고양시 현충공원에 설립한 국가현충시설이다. 현충탑 뒤에는 고양시를 빛낸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새겨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