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메타버스 걸 그룹 에스파(aespa)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월간 리테일(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가 1일 공개한 2022년 7월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달 8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가 집계기준이 되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총 105만1143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Girls’는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포함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 6곡에 기존 발표곡까지 더해 총 9곡을 담아냈다.
앨범 2위는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섹터 17)이 85만539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내며 차지했다.
3위에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지난달 4일 공개한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매니페스토 : 데이 1)이 66만9923장의 판매량으로 랭크됐다.
4~5위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인 영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MMM’(엠엠엠)과 김호중의 두 번째 클래식 앨범 ‘PANORAMA’(파노라마)가 각각 기록했다.
한편 31주차(07.24~30)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김호중의 신보 ‘PANORAMA’가 정상에 올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달 27일 오후 2시였다.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24일 세븐틴 ‘SECTOR 17’ ▲25~26일 에스파 ‘Girls’ ▲27~28일 김호중 ‘PANORAMA’ ▲29일 제이홉(j-hope) ‘Jack In The Box (Weverse)’(잭 인 더 박스) ▲30일 에이티즈(ATEEZ) ‘THE WORLD EP.1 : MOVEMENT’(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가 각각 1위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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