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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엠비씨플러스(대표 조능희)와 함께 신규 팬덤 서비스 앱 ‘셀럽챔프(Celeb Champ)’를 출시했다.
셀럽챔프는 셀럽을 응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투표,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팬덤 서비스다. 양사는 첫 공동 사업으로 서비스 6년을 맞은 ‘아이돌챔프’의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해 팬덤 영역을 다양한 장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오는 9월 채널 MBC ON 편성 예정인 신규 쇼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의 사전 투표를 ‘셀럽챔프’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방송 투표 외에도 TV 스폿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여 종의 투표 콘텐츠가 수시로 오픈되고, 이용자에게 앱 재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셀럽챔프에는 트롯 가수를 중심으로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300여 명이 등록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을 최대 3명까지 선택해 투표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셀럽챔프는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연계 서비스와 커뮤니티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배우와 스포츠 선수, 인플루언서 등의 영역으로 팬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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