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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에서 오는 8월까지 월 1회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최근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치고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이 교육강좌 방학기간 중 특별히 준비했다.
지난 27일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용부담 없이 편안하게 영화 ‘수상한 그녀’ 를 상영했고, 이후에는 바로 귀가하지 않고 몇몇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다음 달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영화 ‘국제시장’ 을 상영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며 “더운 여름 산책하시는 기분으로 복지관에 오셔서 영화도 감상하시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행복을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교육강좌 운영과 편의시설 상시 개방 등으로 하루 평균 15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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