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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코미디언 김숙과 가수 백지영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김숙과 백지영은 다음 달 자신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여성 듀오 ‘백숙’으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백지영은 이번 곡에서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가로도 참여했으며, 김숙 역시 바쁜 일정을 쪼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듀오 ‘백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뮤비는 ‘백숙’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송은이가 총 연출 감독을 맡아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백숙’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썰과 음원 한 소절을 짧막하게 공개해 완곡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현장에서 ‘비밀보장’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즉석 청음회를 연 뒤 “가장 뜨거운 여름, 올여름을 뜨겁게 강타할, 뜨거운 발라드 ‘백숙’ 음원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바라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숙’의 음원과 뮤비는 오는 8월 11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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