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고띠(GOTTI)가 ‘고띠 엑스퍼트 선스크린’을 출시했다.
비건 브랜드인 만큼 제품의 성분부터 포장재까지 디테일한 친환경적 요소가 엿보인다. 시중의 많은 자외선 차단제에는 바닷속 산호초를 죽게 만드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산호초는 열대우림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생물이다,
MZ세대의 소비행태는 윤리적 가치 소비로 확대되고 있고 뷰티 업계 또한 지속 가능성 경영을 지속하려면 그에 발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고띠(GOTTI) 관계자는 “엑스퍼트 선스크린 라이트 핏은 유해 논란 자외선 차단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처방해 아기도 사용이 가능한 순한 선케어"라며"유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혼합된 형태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을 보완하여 도포 후 부드러운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를 줄 수 있고 유기계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인 피부 자극 유발 가능성을 낮췄다. 특히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 없이 보송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현훈 고띠 대표는 “전 세계적 이슈인 해양생태계, 리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했다"며"100% 대체할 수 없다면 줄이는 것도 방법” 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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