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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의 향연’ 제1회 앙상블 페스티벌 개최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3-20 15: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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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져

NSP통신-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시 제공)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제1회 앙상블 페스티벌’을 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앙상블 페스티벌은 26일 대구시립합창단이 ‘청산에 살리라’ 등 익숙한 한국 가곡과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L'important c'est la Rose’(중요한 것은 장미)와 같은 샹송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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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실내악 팀들의 에발트 ‘금관5중주 제1번 B♭단조 Op.5’ 를 시작으로 목관 5중주 목관6중주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바이올린과 비올라 이중주 등으로 전통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듀오 에쎈’과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 우드윈드 퀸텟’ ‘앙상블 누보’ ‘카리스 트리오’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의 금관 5중주와 합창단 ‘돌체’ 지역 실내악 단체인 ‘디오 클라리넷 퀸텟’이 합동해 앙상블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박재환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기획 공연을 통해 대구시립예술단의 활동 범위를 넓혀 다양한 공연예술을 향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예술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회 앙상블 페스티벌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 초대권 수령이 가능하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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