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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근절코자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년보다 점검 대상 폐기물처리신고 업체를 확대해 총 54개소다. 방치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자의 준수사항을 바탕으로 신고사항 이행 확인, 폐기물의 적정 처리, 폐기물 보관 및 기준의 적정 여부다.
한편 해당 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현장 계도가 불가피한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됐을 경우 고발 조치하거나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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