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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가 지난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2022’에 참가해 북미시장 확대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북미 뷰티 산업을 주도하는 B2B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힌다.

엔에프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라마이드 기초 화장품 라인을 비롯해, 클렌징밤, 스틱, 안티에이징 등 총 30종의 코스메틱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중코어 형태로 하나의 제품에 두가지 핵심 성분을 동시에 적용한 코어스틱 제품과 샤베트 제형의 텍스처가 특징인 클렌징밤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스틱, 밤(Balm) 형태의 트렌디한 제품군과 더불어, 자사의 전통적인 효자 품목인 세라마이드 기초 라인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엔에프씨 완제품(ODM, OEM) 사업의 경우 북미 중심의 해외영업과 국내 신규 고객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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