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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소방청에 전국 화재 진압과 긴급출동 현장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1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용 냉온장고 전달식’을 갖고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 등에 사용 가능한 3억 5000만원 상당의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이흥교 소방청장과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물품 전달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화재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소방청에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소방관이 음용하는 생수 및 음료뿐만 아니라 냉·온장이 필요한 의약품도 보관할 수 있어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에 장착되어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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