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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 모습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매년 약 4000만원 씩 후원하는 보조금 지원 사업인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대표 이세행)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7월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고양시가 계속 지원했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7번째다”며 “(고양시가) 평가를 해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도 4000만원 지원했고 올해도 4000만원을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에) 지원한다”고 말했다.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 모습 (고양특례시)

한편 고양특례시에서 올해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다. 경기는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이 실시된다. 시는 고양특례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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