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업체 10개사, 13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파견 업체로는 기업전기-전자, 소비재, 뷰티미용 분야 스킨아이, 씨더블유커머스, 키모, 아쿠아코스메틱, 제이미인터내셔널, 프리미엄포디아, 지엔파크, 지올, 씨와이, 더미래코스메틱 등 수출잠재력과 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99건(3274만달러) 상담과 계약 8건(1059만달러)을 체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위해 태국 NSTDA(국가과학기술개발원)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정체됐던 기업간 교류 및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스타트업·중소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지원 ▲SW 인력양성 및 교류 등 기업 매칭을 통한 상호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계약실적도 우수하나 유망업체의 현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