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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농촌 담당부서 합동 워크숍’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7-07 15:29 KRD7
#진안군 #워크숍 #초고령화 #인구 감소 #소득작목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의 주 소득원인 농업·농촌 부문의 전반적인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농업·농촌 담당부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6일 열린 농업농촌 혁신전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 정책을 통한 농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 감소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군 농업정책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산림과 등 직원 50여명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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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는 진안농협 현황 공유, 각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방안 토론, 각종 지도・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특히 진안의 자연・농업 환경과의 적합성, 확장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소득작목 발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며 농업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 농업의 각종 정책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워크숍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농업현장과 결합해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농업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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