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경북도·구미시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이 2022년부터 2023년 동안 구미시에 위치한 LG이노텍 구미4공장(공단동산호대로 77)에 1조4000억원을 투자를 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내용은 카메라 모듈 생산 확대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플리칩-볼그리드 어레이) 생산을 위한 투자다.
구미시와 경북도도 향후 50억원에 달하는 투자지원금과 함께 취·등록세 및 법인세 감면 등 세제감면 등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이번 투자를 환영하며 “1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국회차원에서도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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