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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이 오픈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는 지난 1일 그랜드 오픈 이후 7월 3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방문객 약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기나긴 장마가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입장하기 위한 대기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 3일 동안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슬랙스,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1개씩 한정 판매했는데, 3일 동안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한 것.
이외 쿨탠다드 티셔츠를 비롯한 여름 시즌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장 오픈 직후 3일간 누적 매출 약 1억9000만 원을 달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매장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 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는 기본 라인인 맨즈·우먼즈 상품 외에도 한정 판매 중인 익스클루시브 컬러 ‘아이리시 그린’과 키즈, 친환경 그린 라인 등 폭넓은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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