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황인엽이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황인엽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4일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In Seoul’(2022 황인엽 퍼스트 팬미팅 인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황인엽의 서울 팬미팅은 지난해 7월 온택트 팬미팅 이후 약 1년 만이다.
황인엽은 이를 위해 팬클럽 HIYILY(하일리)만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배우 황인엽’이 아닌 ‘사람 황인엽’으로 팬들에게 소탈하게 다가가고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솔한 토크는 물론 진심이 담긴 노래와 다채롭고 따뜻한 공연을 구성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황인엽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웹드라마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로 데뷔했다. 이후 ‘조선로코 - 녹두전’ ‘18 어게인’ ‘여신강림’에 이러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로스쿨생 공찬 역을 맡아 오수재(서현진 분)를 향해 한결 같은 진심으로 직진 연하남 로맨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감정선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황인엽의 첫 팬미팅은 오는 7월 24일 오후 5시 30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은 7월 1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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