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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2서 금융포용 중심 ESG 사례 발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24 12: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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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센트비)
(센트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올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공식 사전 부대행사 중 하나인 ‘AVPN(아시아벤처자선네트워크) 글로벌 콘퍼런스 2022’에 연사로 참석했다.

센트비는 22일 ‘새로운 기술을 통한 금융포용 실현 방안(Creating Pathways to Financial Inclusion through New Technologies)’ 세션을 주관하며 센트비의 금융포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선 임한나 센트비 비즈니스 임팩트 팀 리더는 아태지역 리더들과 기술을 통한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금융포용을 위한 민간 및 공공 정책 부문의 협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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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처음 개최된 AVPN 글로벌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소셜 임팩트 회의로, 아시아 최대 임팩트투자자 및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AVPN이 주관한다.

센트비는 AVPN에 가입함과 동시에 이번 콘퍼런스에서 임팩트 파트너로서 금융포용 세션을 주관하게 됐다.

임한나 센트비 비즈니스 임팩트 팀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 이번 세션은 프리야 타차디(Priya Thachadi) 빌그로필리핀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선 가운데, 엠마 스탠톤 (Emma Stanton) 마스터카드 포용성장센터 소셜임팩트 매니저, 아밋 구룽 (Amit Gurung) UNCDF 디지털 금융 및 송금 전문가, 크레이크 브리스톨 딕슨 (Craig Bristol Dixon) 액셀러레이팅 아시아 공동 창업자, 라지브 랄 (Rajiv Lall) 싱가포르 경영대학 교수, 돈디 하난토(Dondi Hananto) 파타마르 캐피탈 파트너가 함께 참석했다.

임한나 팀 리더는 ”센트비의 C2C 및 B2B 서비스는 GPFI(Global Partnership for Financial Inclusion·금융포용 파트너십)가 제안해 설정된 UN의 SDG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의 주요 고객은 한국에 체류하는 저소득 국가 국적의 이주근로자로, 기존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는 UN SDG 중 저소득 국가 개인들의 해외송금 비용 절감이라는 하위 목표를 실질적으로 달성하는 비즈니스 사례에 해당된다”고 소개했다.

또 “현재 국내에서 센트비의 B2B 서비스는 기존 전통 금융 생태계에서 초소형 및 중소기업들이 감수했던 높은 비용과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센트비의 B2B 비즈니스가 저소득 국가로 진출하거나, 해당 국가의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벤치마킹 된다면 GPFI의 정책 과제 및 UN SDG 달성에 기여 가능할 것”이라고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임팩트 측면에서의 기대를 밝혔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핀테크 기업인 센트비가 영리적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동시에 금융포용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뤄낸다는 점은 우리만의 강점이자 특이점”이라며 “외국인 이주근로자 등이 센트비 사용자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절감한 누적 수수료가 약 16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센트비는 지속적으로 금융소외 계층들의 금융 접근성, 사용성, 건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히 국경없는 금융 서비스를 고민하고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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