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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3월 6일까지 증권시장에서의 주문거래는 영업단말은 증가하고 HTS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의 2013년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2009년부터 2012년과 비교한 결과, 주문매체별 유가증권시장 거래현황은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47.57%로 전년 46.12% 대비 1.45%포인트가 증가했다.

이어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1.44%로 전년 35.83% 대비 4.39%포인트가 감소했다.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8.17%로 전년 7.36% 대비 0.81%포인트가 증가했다.

주문매체별 코스닥시장 거래현황은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17.32%로 전년 14.70% 대비 2.62%포인트가 증가했다.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63.84%로 전년 68.44% 대비 4.60%포인트가 감소했다.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15.86%로 전년 14.03% 대비 1.83%포인트가 증가했다.

현재,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인데 반해, HTS를 통한 거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다.

투자자별 주문매체별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비중은 개인은 주로 HTS를 통해, 기관 및 외국인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했다.

영업단말 거래대금 비중은 기관(87.12%), 외국인(65.93%), 개인(15.90%) 순이었다. HTS 거래대금 비중은 개인(65.69%), 외국인(1.12%), 기관(0.91%) 등이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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