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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전력선 파손 ‘가복구’...KTX 열차 지연 계속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3-07 13:3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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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7일 오전 9시 55분쯤 동대구역 옹벽공사 과정에서 굴착기가 전차선을 건드려 중단된 KTX 상행선 전기공급이 오전 10시 49분쯤 임시로 복구된 상태다.

이 사고로 9시 부산을 출발해 11시40분 서울에 도착 예정이던 KTX 118호 열차 등 KTX 10개 열차의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고 열차간격을 위한 출발시간 조정으로 오후 1시 현재 열차 지연이 계속 되고 있는 상태다.

코레일은 동대구역 옹벽공사 과정에서 굴착기가 전차선을 건드려 상행선 전기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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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홍보문화실은 지연 열차를 탄 승객들은 약관에 따라 지연보상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동대구역을 관할하는 코레일 대구본부 안천처는 “(오후 1시 현재) 가복구가 된 상태고 다음날 새벽1시쯤 열차 운행이 종료된 후 완전복구를 위한 작업을 할 예정이고 현재 열차 운행과 승객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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