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정보석 명예이사장)은 15일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에 어르신을 초대해 장기간의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운영중인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문화체험과 정서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 강사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실버돌 방송댄스팀(노현태 강사 지도)이 공연의 오프닝을 선보였으며, 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 치어리더 박기량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발굴한 키즈 걸그룹 초코파이브(정혜인, 김가빈, 이예서, 박시현)가 합동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미스트롯 1에 출연하여 최종 7위를 차지했던 거울공주 두리, 미스트롯 2 및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김다나가 무대를 흥겹게 장식했으며,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김경호가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마무리했다.
정보석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성북구 어르신들께 더욱 더 많은 문화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와 복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 전반을 열정적으로 이끈 노현태 강사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으로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데 그 의미와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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