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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 공유, 노후 기반시설 개선으로 단지 특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도비5, 군비25) 총 75억 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의성농공단지(1989년 준공)에 복합지원센터 건립과 아름다운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기회로 의성군 농공단지가 활기를 되찾아 지역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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