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새로운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를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630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21년 포브스 글로벌 2000기업중 500여개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사용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각사의 사이버보안팀이 데이터 클라우드로부터 기업을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전반에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과 연결된 앱을 통해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의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보안 및 정보관리시스템(SIEM) 기반 보안 아키텍처와는 달리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확장가능한 주문형 컴퓨팅 리소스에서 검색하고 비공개프리뷰로 제공되는 SQL 및 파이썬(Python)과 같은 범용언어를 사용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 위협탐지 및 대응 외에도 보안규정 준수, 클라우드 보안, ID 및 액세스, 취약성 관리 등을 지원해준다.
시큐로닉스(Securonix)의 사친 네이야르(Sachin Nayyar)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보안 분석에 대한 시큐로닉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에 자연스럽게 부합하므로 공동 고객이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이버 위협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를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및 파트너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통제권과 비용 효율성을 고객에게 필요한 고급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과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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