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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조이시티 3Q 매출성장·4Q 이익정상화 가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13 1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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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하반기 신작 2종 프로젝트 M, 디즈니 나이츠 사가 흥행 여부 핵심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차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는 2분기까지 실적 역신장이 불가피하지만 3분기는 매출성장이, 4분기에는 이익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이시티는 전쟁시뮬레이션 장르를 바탕으로 MMORPG 대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누려왔다. 다만 틸팅포인트 계약 해지에 따른 자체 마케팅 증가 및 틸팅포인트 자금 상환 영향으로 1분기 큰 폭의 감익을 기록한 상황.

특히 현대차증권은 “4분기부터는 틸팅포인트 자금 상환 종료가 예상돼 수익성도 가파른 개선이 확실시된다”며 “아울러 매출 성장률 회복은 하반기 기대 신작 2종(프로젝트 M, 디즈니 나이츠 사가) 효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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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중 서브컬처 장르인 프로젝트M은 이르면 하반기 CBT를 거쳐 연내 출시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론칭의 경우 빌리빌리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데, 매출의 일부분을 지급받는 RS(Revenue Share) 구조의 계약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외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꾸준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차기 디즈니 IP 게임인 나이츠 사가를 올해 4분기 중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경우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픽사의 모든 캐릭터를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행 기대감 커지고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올해 2월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를 위믹스 폴랫폼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연내 추가 P2E 게임 론칭도 가능한 상황이다. 또 최근 갈라게임즈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을 퍼블리싱 하기로 계약했으며, 계약금 수취, 게임 개발, 사전 마케팅을 거쳐 내년 중 출시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130만명 MAU를 보유한 P2E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에 탑승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갈라게임즈 입장에서도 첫 출시하는 P2E 스포츠 게임이기에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 예상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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