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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경력직과 신입 등 85명을 채용할 목표로 오는 2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은 연구(경제‧통계), 행정(법·회계), 건축 등 3개 분야이며 신입은 행정·토목·건축·공업 등 4개 분야다. 신입 76명은 채용형 인턴으로 4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심사를 통과하면 일반직으로 임용된다.
관리원의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 채용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인재 적용 범위를 기존의 경상남도에서 울산광역시를 추가해 진행된다. 또 양성평등채용을 위해 필기전형 합격자 결정 시 적용 직렬의 특정 성별이 선발예정인원의 20% 미만이 되지 않도록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에게는 특별가점이 부여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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