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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를 론칭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프레시안은 특히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은 포뮬러로 피부의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무화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히알루론산 5종 성분을 햠유, 피부 진정을 도와주고 살아 숨쉬 듯 촉촉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을 적용,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프레시안에서 선보이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은 쿠션과 립밤, 프라이머 및 선크림까지 8가지이며, 올해 안에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대표 제품 ▲에그라이크 쿠션은 수분감이 느껴지는 워터리 포뮬러이며 ▲에그라이크 톤업 쿠션은 로즈힙 열매와 칼라민이 함유된 누디 핑크 베이스다. ▲센슈얼 립밤은 기존 립밤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버터 제형으로 7가지 컬러와 그린컬러를 띈 무색 립밤까지 총 8컬러로 구성된다.

프레시안은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비건 및 클린 뷰티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이에 브랜드를 처음 선보일 공간으로 온라인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 선택, 이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마켓컬리 등 통해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프레시안 담당자는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디지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를 깊게 탐구하는 MZ세대에게 제품을 초월한 다양한 영감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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