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2F(이프) 신용재가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팬들곁으로 돌아온다.
신용재는 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계 (四季)’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사계절의 감성을 담았다. 특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계절’이라는 주제가 신용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어우러져 더욱 섬세한 감성으로 완성됐다.
동명의 타이틀 곡 ‘사계’는 한여름 사막과 매서운 눈보라처럼 우리 앞에 펼쳐질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모든 계절을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발라드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신용재의 보컬이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앨범에는 청하가 피처링한 ‘그댄 꽃’부터 ‘밤바다’ ‘불멍’ ‘Rest of my life’(레스트 오브 마이 라이프)까지 감성 총집합체인 곡들이 담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보 ‘사계’는 제목만으로도 사계절을 대표하는 감성과 가슴을 울리는 신용재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재의 새 미니앨범 ‘사계’의 모든 곡은 오늘(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LP 예약 판매는 오는 22일 정오까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LP를 통해서는 신보 ‘사계’와 더불어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의 전 트랙까지 주옥같은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펼쳐질 5년 만의 단독 공연인 ‘2022 신용재 소극장 콘서트 - 사계 (四季)’로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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