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는 9일 시행되는 수능 모의평가는 11월 수능의 첫 예고편으로 영역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본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를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향후 학습 계획을 점검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오는 9일 저녁부터 6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시험 당일인 9일 저녁부터 채점, 영역별 실시간 등급컷, 성적분석 리포트, 영역별 해설강의 등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채점 서비스 이용 즉시 자신의 영역별 등급컷과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경쟁자 대비 취약 영역 분석, 향후 수능 성적 및 정시 지원 결과 예측 등도 모두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본인의 취약 부분을 꼼꼼히 파악하여 실력 향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6월 수능 모의평가 당일인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와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1부에서는 강민철(국어), 현우진(수학), 조정식(영어) 강사가 각 영역별 난이도를 분석하고 6월 모의평가 이후 공부 방향 및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나와 주요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수능 대비법을 제시해준다. 3부에서는 이기상(지리), 이다지(역사), 김종익(윤리), 윤성훈(사회문화) 등 사회탐구 영역 강사와 배기범(물리학), 고석용(화학), 백호(생명과학), 오지훈(지구과학) 등 과학탐구 영역 강사가 6월 모의평가 탐구영역의 과목별 난이도를 분석하고,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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