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가온차트 월간 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가온차트가 7일 발표한 2022년 5월 월간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네 번째 정규 앨범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이 집계기준이 되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총 149만2835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았다.
임영웅의 ‘IM HERO’(아임 히어로)는 이 기간 총 110만2725장의 앨범 판매고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2위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3위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가 랭크됐다. 이 앨범은 같은 기간 총 81만2369장의 판매 수치를 보였다.
4, 5위는 그룹 갓세븐(GOT7)의 ‘GOT7’과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2년 23주차(05.29~06.04) 소매점 앨범차트 왕좌는 엔시티 드림 ‘Beatbox’에게 돌아갔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오후 4시였다.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5월 29일 강다니엘 ‘The Story’(더 스토리) ▲30일~6월 1일, 3~4일 엔시티 드림 ‘Beatbox’ ▲2일 세븐틴 ‘Face the Sun’이 각각 1위로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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