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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여름 소나기 같은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백지영은 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신곡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는 연인이 마음이 떠났다는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심경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사랑이란 감정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이의 상황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특히 이 곡은 담백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의 어쿠스틱 편곡에 백지영만의 감성 짙은 보컬이 얹혀져 감정을 폭발케한다.
먼데이 키즈(Monday Kiz) ‘가을 안부’와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다수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이도형(AUG)과 규현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과 이하이 ‘우린 어떠한 별 보다 빛날 거야’ 등을 작곡한 이기환 그리고 신예 작곡가 MORE가 만나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백지영의 신곡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의 라이브 버전 영상은 발매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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