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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26일부터 옵티머스 뷰2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뷰2’ 전 제품이 대상이며 이통사별로 순차 실시된다. SKT과 KT는 26일, LG유플러스는 3월 내 진행 예정이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 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돼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이 가능하다.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돼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공항에 있을 때 스마트폰 스스로 비행기 지연, 결항 등에 대한 정보를 주는 식이다.
LG전자는 적극적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출시된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태그’를 비롯해 2011년에 출시된 ‘옵티머스 LTE’ 등 기존 제품들에까지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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