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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가 6월 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미 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가 단행됐지만 돌파 감염에 의한 우려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미 등원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결식 여부 등 돌봄 취약계층의 위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돌봄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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