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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장(교수 남정희)을 초빙해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 및 재난 유형별 관리, 생존키트 꾸리기,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교육은 울진군 자원봉사대학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강좌로 상황별 시뮬레이션, 사례중심의 프로젝트 기반학습, 조별 발표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서 개별임무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위기상황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재난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도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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