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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온종일돌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별 추천도서도 기관 대출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 1회 총 10회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어린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그림책을 골라 읽은 후, 책의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와 마술 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저학년은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책과 멀어지지 않도록 찾아가는 독서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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