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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치위생과는 지난 25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7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구강건강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 출발로 치과위생사의 명예와 존엄성을 지키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행사이다.
치위생과 2학년 도효정 학생 외 36명은 임상실습을 앞두고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휘장인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하면서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이번 선서식은 ▲이재용 총장의 축사 ▲선서생 핀 수여식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 ▲졸업생 축하 영상 ▲재학생 축하 공연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는 대구지역 치위생과 중 유일하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맞춤형 인재교육프로그램과 특화된 전문치위생과정을 통해 현장실무형 치과위생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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