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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고종완 ‘고! 살집’, “서울 아파트 매물↑, 거래는 찬바람” 시장 진단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5-25 17: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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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매일경제TV 고! 살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매일경제TV 고! 살집 방송화면 캡쳐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 MC로 개그맨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오는 27일 방송에서 한주간의 다양한 부동산 이슈를 다루기 전 서울 아파트시장에 대해 진단해 본다.

고 원장은 이날 “서울 아파트가 매물이 6만건 이상 쌓이는데 거래는 여전히 찬바람이 분다”라며 서울 아파트시장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꼬집을 예정이다.

또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매물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지만 거래는 좀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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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원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가 이뤄진 지난 10일에도 매물은 5만6568건 대비 서울 아파트는 7%(3918건) 증가했으며, 지난 18일에는 6만284건을 기록해 2020년 8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6만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방향성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규제 완화에 대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는게 고 원장의 전언.

고 원장은 “국민이 윤석열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장기적인 가격 하락이 아닌 당장 집값을 잡아달라는 것”이라며 “자칫 잘못되면 원인은 다르지만 문재인정부와 마찬가지로 '집값 폭등'이라는 결과는 같을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공약과 실제 집권 후 실행 계획은 다를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10년 로드맵'을 새롭게 짜야 한다”라며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부터 단계적으로 없애되 부동산시장에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는 정책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언급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고종완이 MC 진행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연출 오창길 최진욱 박세준)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본방을 놓친 시청자들은 다음 날인 토요일 오후 6시와 일요일 오전 6시, 월요일 오전 2시에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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