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생활체육 육상동호인 2만명, 태권도인 6000명, 테니스인 3000명, 배구인 2500명등 수원시 생활체육인들이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했다.
오전 10시 수원시 생활체육 육상동호인 2만명은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우리 수원은 수원 종합운동장이 축구 전용 구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민 체전을 더 이상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재준 후보만이 꺼져가고 있는 수원 육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줄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수원시 테니스 동호회인 3000명이 “우리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페어플레이 하고 공동체와 구성원을 존중하고 승리의 기쁨과 배움을 나눌 줄 아는 리더십을 가진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태권도동호인 6000명도 “이재준 후보는 평소 유도 수련으로 다져진 체력과 정신력을 갖췄다”며 “이재준 후보는 수원특례시의 체육발전을 앞당길 적임자이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배구 동호회인 2500명이 뒤이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생활체육의 발전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리는 수원 특례시 생활체육 저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켜줄 이재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체육인들의 지지선언에 대해 “스포츠 도시 육성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진 이재준 후보의 행보가 체육인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면서 “스포츠 도시 수원의 생활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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