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가을철을 맞아 가전 업체들의 보상판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상판매는 중고제품이나 동종 신형 제품으로 교환하고자하는 제품에 대해 일정 비용을 보상해 줘 제품 구입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현재 삼성전자, 코리아트림, 디프레임텍 등은 물론 홈쇼핑을 통해서도 보상 판매를 펼치고 있다.
최근 실시되고 있는 보상판매 행사는 삼성전자의 ‘2008년형 하우젠아삭 미리 장만 대축제’, 귀뚜라미보일러의 ‘전 제품 사전 무상점검 및 보상판매 사은 대축제’, 그리고 코리아트림의 ‘전해환원수기 보상판매 대축제’ 등.
삼성전자는 ‘2008년형 하우젠아삭 미리 장만 대축제’를 열어 김치냉장고 마케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22일까지 하우젠 아삭 김치냉장고 구매 소비자에게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보상 판매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니혼트림사 제품의 국내 공급업체 코리아트림은 전해환원수기 출시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온수기의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개념의 전해환원수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기존 이온수기의 구입비용에 따라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참여방법은 상담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디프레임텍은 D 큐브 브랜드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 MP3P ‘D5’ 출시를 기념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D5 보상판매는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출시된 D 큐브 브랜드 11개 모델이 대상. D 큐브 브랜드가 부착된 MP3P이면 고장 유무는 물론 보증서와 부속물의 유무, 메모리 용량 등에도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