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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어국문학과 오태양 등 5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해 학과 및 부(전공)의 추천을 받은 2학년생으로, 군산대는 매년 두 차례 학과의 추천을 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대학 생활 중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많겠지만 장학금을 받는 일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하면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대학 생활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발견해 이를 최대한 연마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산대 재학생은 2020년 기준 학부생의 97.2%가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등록금의 4.2배에 달해 등록금 대비 교육투자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의 공공성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교내외장학금과 국가장학금 등 우수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재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는 등 학생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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