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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에 자활사업 참여 청년들이 운영하는 샐러드 카페가 문을 열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7일 담양자활센터에서 청출어람 샐러드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담양읍 객사8길 25번길에 위치한 청출어람 샐러드 카페는 만 18~39세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청년자립 도전 사업단 ‘청출어람’이 운영을 맡는다.
카페는 새벽영농사업단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연어·닭고기·리코타치즈·불고기 샐러드 4종과 다양한 차를 판매한다.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향후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경우 창업자금으로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청출어람 샐러드 카페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8월 설립 이후 새벽영농, 세상의모든주스, 굿크린케어, 이룸, 청출어람 샐러드카페 등 5개 사업단과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도시락 등 3개의 자활기업을 통해 소득창출과 저소득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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