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갓세븐(제이비·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갓세븐은 캐주얼한 무드의 슈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무드를 연출해 보이고 있다.
특히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완성한 이들은 설계 도면들이 어지럽게 붙어있는 사무실 안에서 세련미와 지성미를 두루 갖춘 프로페셔널한 설계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갓세븐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새로운 집을 건설하는 열정의 건설역군부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앞둔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에이스 설계사의 모습으로 하나의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냄으로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 개성넘치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이고 있다.
설계 도면을 열중해서 그리는 마크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고, 제이비(JAY B)는 짙은 눈동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잭슨은 살짝 젖은 웨트 헤어로 섹시한 무드를, 진영은 뿔테 안경을 착용해 지적인 분위기를 풍겨주고 있다.
부드러운 눈빛의 영재는 귀공자스러운 매력을, 뱀뱀은 화려한 이목구비가 더욱 도드라 보여지는 자신만의 수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겸은 무심한 듯 나른한 눈빛으로 시선을 유혹한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GOT7’을 발매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이들이 활동에 나설 타이틀 곡 ‘NANANA’(나나나)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제이비의 자작곡이다.
갓세븐은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21~22일 양일간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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