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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도’ 등 6개 항목을 지표로 설정해 세무조사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사 대상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사 일정·방법을 정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조사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게 세무조사를 운영하며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해 69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정과 신뢰에 기반한 법인 세무조사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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