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18일 오후 3시.7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故김광석 노래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19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람’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겪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다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우정,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고 20년 만에 콘서트를 갖게 되는 내용이다.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군산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일부 국비지원을 받아 티켓가격이 저렴하게 산정돼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예매시에는 조기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일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故김광석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