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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2013년형 ‘삼성 지펠T9000’ 냉장고는 소비전력을 개선한 제품이다.
출시된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만족하는 3종을 포함해 총 12종.
에너지효율 1등급을 만족하는 신제품 삼성 지펠 T9000 3개종은 저장 공간에 필요한 양의 냉기만 빠르게 공급해 냉기손실을 최소화하는 듀얼에코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해 900리터 대용량임에도 국내최저 소비전력 28.5(kWh/월)을 달성했다.
삼성 지펠 T9000은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실과 냉동실, 참맛냉동실 간 냄새 섞임을 없앴고 냉기의 흐름을 미세하게 조절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냉장실 내 선반 및 벽면에 붙은 세균까지 제거하는 ‘이온살균청정기+’ 기술을 적용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23℃ ~ 2℃까지 4단계(냉장, 냉동, 특선, 살얼음)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참맛냉동실은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냉장실 또는 냉동실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리얼 메탈 소재의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외관디자인을 강조해 기존 실버 계열 색상에, 브론즈와 화이트를 추가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지펠 T9000의 출고가는 약 360만원~440만원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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