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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중심 ‘교통체계 도입’ 공약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11 10: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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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모빌리티‧트램’ 운행 공약
“40년 만에 도심 버스 체계 바꾼 노하우 원동력”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 (NSP통신 DB)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는 1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와 ‘트램’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교통체계 도입 공약을 밝혔다.

민선 7기 시정을 이끌면서 버스노선 체계를 40년 만에 모두 바꾼 추진력으로, 또 한 번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는 대부도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버스나 택시를 호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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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출발·도착지를 예약하면 버스나 택시가 최적의 노선을 선택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윤 예비후보는 대부도에 15인승 이하 버스 3대, 산단에 11인승 택시 10대를 각각 배차하고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버스는 대부도 구석구석을 운행하며, 택시는 반월산단에서 4호선과 수인분당선, 서해선 등이 정차하는 안산역과 초지역, 시우역 등을 오간다.

그는 민선 8기 연임에 성공하는 즉시 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기존 대중교통보다 환경은 물론, 비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신교통 체계 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램 노선은 신안산선 한양대역~해양과학기술원 종전부지~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사리역 등을 잇는 4.5㎞ 구간을 구상하고 있다.

이 구간에 0.6㎞ 간격으로 정류소 8곳을 설치해 50~70㎞/h 속도로 트램이 달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89·90블록,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맞물려 세계정원 경기가든 등이 들어서는 데 따른 교통 대책”이라며 “새로운 교통 체계는 시민 편의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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