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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kids friendly) 종합민원실’ 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민원인에게는 친절사탕과 젤리류의 과자도 제공한다.
도는 그간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를 탈피해 카페 분위기의 환경 및 개방형 창구조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 등으로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도청 민원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스톱 민원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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